2023년 제주시 일행 7급 000 면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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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4-04-02 14:38본문
2023년 제주시 일행 7급 000 면접후기
1. 1분 자기 소개
안녕하십니까. 제주도 일반행정 직렬에 지원한 000입니다.
저에 대한 소개를 두 가지 키워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광고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디자인 공부를 통해 각종 모의 광고를 만들어 보면서 기업과 조직들이 갖는 이미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무릎 부상을 동기로 재활 운동에 관심이 생겨 편입을 하였고 스포츠 의학을 전공을 하였습니다. 전공을 살려 6개월간 병원에서 근무하였고, 졸업 후에는 2년간 트레이너로서 근무하였습니다. 이 과정 중에 있어서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님을 응대하고, 이분들과 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저희 형제에게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실제로 군대 시절, 응급실 근무를 위해 신병휴가를 미룬 경험이 있고 사단 사령부로 파견을 가서는 부대 내에서 진행하는 90%이상의 훈련에 의무 지원을 나감으로써 중대장 표창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제주도의 공무원이 된다면 제가 갖고 있는 이러한 장점들을 살려 제주도 도민분들을 응대하고 저에게 맡겨진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2.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ㅠㅠ
노샘 조언: 여기는 책임감 발휘 사례정도 물었을 듯 해요.
3. 공무원이 된다면 일이 많아서 퇴근도 늦어지고? 그럴 수 있는데 괜찮나?
저는 공무원이 되기로 한 결정 자체가 [아마도 제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공익이란 사명감 때문에 지원하였다. 형태로 답했을 듯]어떠한 사명감?
공무라는 것은 저만의 일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일이기 때문에 제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샘 조언: 앞에 저 내용이 들어갔으면 최고였는데
4. 공무원이 박봉이고 연급 혜택도 못 받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공무원이 박봉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재 선배 공직자 분들께서는 건강한 중산층으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것은 어떠한 계획된 지출을 통해 이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무원이 된다면 이러한 계획된 지출을 통해 선배들처럼 건강한 중산층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앞에서 사명감을 어필했기에 중산층+자기만족도가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까지 넣었으면 더 좋았어요.
5. 10년 후에 어떤 공무원이 되어있을 것 같나?
예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초임 공직자이기 때문에 0~5년차에는 어떠한 업무에 대한 내용을 직장 내에 상사분에 성실히 배워 저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10년차까지는 저의 향상된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원분들과 대화 소통 협력하여 조직의 능률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저처럼 신입 공무원이 온다면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노샘 조언: 원만
6. 트레이너 생활에서 갈등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해결?
예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대화로써 그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직장 내에 상담하는 곳으로 회원님을 모시고 간 뒤에 그 분에 어떠한 불편한 점이 있지 않았는지 여쭤보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회원님도 어떠한 고충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편한 내용을 제 상사님에게 보고 드리고 함께 대처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노샘 조언: 실천했단 형태로
7. 군 생활이나 직장 생활 중 후회되는 점?
예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생각하다가 약간의 옅은 웃음을 띔.)
저는 제가 군 생활 중 신병으로 들어갔을 때 저의 맞선임 분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가 미리 동기분들이나 선임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미리 도움을 요청했었으면 제가 더 빨리 업무를 숙지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중에는 관련된 일을 열심히 배워 에이스라고 소리를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8. 마무리 말
우선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면접으로 오는 과정 중에 있어서 조금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과정이었습니다.(환하게 웃으면서!)
사실 초반에 조금 떨렸지만 면접관님들께서 경청해주시고 고개도 끄덕여 주셔서 제가 용기를 내어 면접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주도의 공무원이 된다면 조직 내에 동료분들에게 용기를 드릴 수 있고 외부적으로도 민원인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도민 분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노샘 조언: 오 좋네.
(선생님.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을 해 보아도 제가 긴장을 해서 그런지 명확하게 생각나지를 않네요. 근데 우선 막힘없이 자동적으로 답변을 한 느낌이 듭니다. 그 중간에 계신 위원장님은 계속 저를 주시하고 계셨고 양 옆에 계신 분들은 약간 형식적으로 질문하시는 느낌? 가운데에 계신 분은 평가는 다 하고 나머지 분들에게 질문을 나눠서 시키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제가 인사를 제대로 하니 다 쳐다보셨고 제가 어떠한 답변을 할 때, 다른 분이랑 답변할 때도 특히 가운데에 계신 분은 계속 고개를 끄덕여 주셨습니다.)
노샘 조언: 차분하고 원만한 답변들이였습니다.
무난히 합격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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