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행 면접후기 및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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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3,019회 작성일 20-07-30 15:34본문
서울시교행 면접후기 및 첨삭
Q 민원인이 도서관장을 만나고 싶다고 계속적으로 민원을 넣는다면요?
노팀장 팁 - 이처럼 상황을 수험생에게 만드라는 문제는 쉬운쪽으로 문제방향을 만들어야합니다.
먼저 민원인께서 관장님을 왜 찾는지 묻고
1. 도서관 이용에 00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어서 건의할려고 한다.
= 00부분은 자신이 해결 할 수 있는일이 되면 담당자와 상의후 해결책제시.
그렇지 못할 경우 관장님 만나서 건의하게 한다.
2. 도서관 활용에서 좋은점이 많은대 00부분도 함께 진행하면 어떠하겠냐? 건의할려고 한다.
먼저 이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A 민원인께서 도서관 서비스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으셔서 민원을 넣으신 것이므로,
우선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한 곳으로 모셔 차를 내어드리면서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노팀장 팁 - 먼저 일을 어렵게 풀어가버렸죠.
민원인이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서 관장을 찾는다.
이렇게 스스로 어렵게 문제를 만들어 버리면 대체하기 그만큼 힘들어져요.
물론 그순간 이런부분까지 생각하기 쉽지는 않아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참조.
제 힘으로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해결해 드리고,
제 힘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상사와 동료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팀장 팁 - 이처럼 단문형의 면접은 스스로 어떠한 방향으로 문제를 이끌어 가는지 면접관들은 지켜봐요
스스로 무겁고 어렵게 상황을 만들어 버리면 결국 면접장에서 어려운문제를 만든 수험생 자신만 힘들어집니다.
Q 그렇게 해도 계속 도서관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한다면?
A 상사와 동료의 조언을 구해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살짝 당황+버벅버벅)
노팀장 팁 - 보세요 불만스러운 민원인이라고 생각하니깐 압박 들어오자나요
면접자가 스스로 만든 함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면접장 분위기는 무거워지고 무거운 문제들이 계속!!
면접은 면접자들의 성격/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제가 자꾸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점 조금 이해 되시죠^^
Q 저녁에 아이 돌잔치가 있는데,
상사가 오늘 안으로 국회 요청자료를 마감+제출하라고 하는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요?
A 공무원은 공적인 부분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잔치는 가족과 남편에게 연락을 취해 손님들께 사정을 설명드리고,
공적인 업무를 먼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팀장 팁 - 조직생활을 어떻게 했을까요?
조직내 소통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나요?
오늘 내 아이 돌잔치가 있다면 내 조직원들은 대부분 오늘 행사를 알았을 것이며, 위 상황처럼 급박하게 문제가 발생해서 이런 피치못할 경우가 발생 할수도 있지만 평소 조직원들과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조직생활을 했다면 본인의 저러한 행사가 있을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게죠?
제시문이 저리 나와있자나요? 하면 곤란하죠.
출제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임기응변식으로 접근하니깐
계속 문제가 꼬이게 되며 무례하고 부하직원에 전혀 배려가 없는 상사내지는 힘든 직장생활이 될 수 있겠죠.
참고로 이글 쓰신분 보시면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제가 던지는 이 조언들은 님이 남기신 좋은 자료에 많은이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팁을 주는거라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대부분이 이처럼 답변하고 불필요한 희생들을 많이 하면서 공직이 어렵다고들 해서 ㅋㅋㅋ
(추가 질문 들어와 당황+버벅임ㅠㅠ22)
+ 전에 학교도서관에서 2년 정도 근무할때 주말근무 했었기 때문에
가족들도 일과 관련해서 가족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부분은 잘 이해해주신다고도 얘기했던것 같아요.
Q 휴가를 5일 다녀왔는데 일이 쌓여있다면 어떤 일부터 처리 할 것인가요?
A 업무를 처리할때 정산처럼 기한이 정해져있는 업무의 경우 늦지 않도록 먼저 처리하고,
그 다음으로 이용자와 관련된 부분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팀장 팁 - 원만
Q 상사가 기한이 있는 업무 말고 다른 업무를 먼저 처리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A 기한이 있는 업무가 있음을 알려드리고,
어떤 업무를 먼저 처리해야 할지 조언을 구해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팀장 팁 - 상사가 먼저 처리하라면 다 이유가 있어서죠.
잘 대체 했어요........... 상사는 나쁜 사람이 아니죠
Q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에 가본적이 있나요?
A 얼마전 강남도서관과 정독도서관에 가보았습니다.
Q 도서관에서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A 얼마전 정독도서관에 방문했을때 북콘서트를 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2013 온가족 책잔치가 정식 명칭이네요. 면접관님께서도 책잔치라고 이야기해주셨어요^_^)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도서교환행사를 통해 보지 않는 책을 다른 책과 교환해서 읽을 수 있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도서관 내에 다문화 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노팀장 팁 - 좋아요. 실제 다녀온 보람이 있었어요
Q 다문화 전시실이 현재 활용도가 높지 않은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다면?
A 사서연구회에서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인형극 공연을 한적이 있었는데(사서연구회 힐링스토리팀)
이 부분을 활용하여 다문화 관련 인형극을 한다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팀장 팁 - 원만
Q 나중에 도서관에서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노팀장 팁 - 전 면접만을 12년간 여러분들과 공부해와서 쉬울 수 있지만 수험생 여러분들은 대부분 1개월 남짓 면접을 준비하고 시험장에 다녀오게 됩니다. 준비시간이 너무 짦은 관계로 제가 바라는 관점만큼은 여러분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결과에 승복하게 됩니다.
평균 경쟁률이 1.2:1가량 되며 많이 준비하지 못한 여러분들 대다수가 합격합니다.
이제 공무원 면접의 문화죠^^
제가 이렇게 악평했다고 결코 나쁜 결과만 나오진 않아요.
하지만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소중한 기회를 더 잘 살리기 바라는 관점에서
또한 이글을 읽고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지적한점 양해 부탁드려요.
이글은 9꿈사에서 이름모를 수험생분이 남긴 후기를 퍼와서 첨삭해봤습니다.
이처럼 자세한 후기를 남겨주신 수험생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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