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사복 면접후기 및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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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2,702회 작성일 20-07-30 15:33본문
경기도 양주 사복 면접후기 및 첨삭
사전조사서 1장과 평정표 3장 나눠주고.
사전조사서 질문: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던 좌우명을 사자성어로 적고,한자와 음을 적어라.
그리고 좌우명 때문에 일어났던 갈등과 해결책을 적으시오.
작성시간 : 15분
면접시간 : 10분
>질문1 (중간에 있던 면접관).
다른 시도 많은데 왜 하필 oo시를 지원했는가?
답변1. 제가 살아본 지역중에서 oo시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ㅇㅇ시는 자연환경도 좋고, 앞으로도 계속 ㅇㅇ시에 살 것이기에 지원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질문2. 현재 양주시에 살고 있나?
답변2. 예 그렇습니다.
ㅂㅂ동 ㅅㅅ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질문3. 예전에도 살았나?
답변3. 예 그렇습니다.
(물론 주소는 의정부로 잠깐 되어있었지만 현재 주소지에서 1년이상 살았기에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질문자가..음..그렇군.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걸 좋게 여기는 듯 보였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질문4. 현재 복지 분야중에서 어떤 걸 좀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보완= 함정입니다.
노샘 조언 : 현재 시에서는 많은 복지직 공직자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장애인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현재 공무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그분들에 대해 함부러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은 양주시 공무원들이 어떤 재정여건에서 무엇을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정확하게 아나요?"
현재 면접관들은 주어진 재정에서 자신들에게 배정된 예산으로 어떻게 많은이들에게 효율성 높은 써비스를 할까 고민하고
보완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함부러 장애인복지를 논해버렸습니다.
답변4. 우리 양주시에서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장애인복지를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통계에 따르면 양주시의 장애인수는 9092명이고, 현재 장애인 자활센터와 요양시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애인복지관이 없기에 장애인복지관이 설립된다면 장애인의 협력을 도울 수 있기에 투자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노샘 조언 : 예산이 많다면 앞 면접관들이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하지 않을리 없었겠죠?
면접관이 들으면서 끄덕했습니다.
노샘 조언 : 좋아서 끄덕인건 아닙니다. 본인이 함정에 걸려든걸 그냥두지 않을것입니다.
질문5(오른쪽 면접관). 사전조사서 보며 좌우명이 선공후사라..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인가?
예 그렇습니다. 음..알겠고..사회복지 전공을 택했나?
답변5. 예.
노샘 조언 : [원만]
질문 6. 그렇다면 다른 사회복지 관련시설에서 있어본 적은 있나?
답변6. 예. 대학교가 포항에 있어서 포항 모자원에서 실천론 수업으로 사례관리를 공부하였고,
ㅇㅇ 위스타트 센터에서봉사활동하면서 복지프로그램을 맡아본 적이 있습니다.
질문7. 사회복지를 공부를 했다면 복지 동향은 어떻게 생각하나?
(이 질문 직감이 보편적/선별적 이라는게 왔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답변8. 저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편입니다.
재정적인 문제도 있지만 사회복지 평등추구를 위해..
그리고 나중에 선별적복지도 말하려고 하는데..
면접관이 중간에 커트했습니다.
약간 격분하시면서 요즘 재정도 안좋은데 선별적 복지로 가야하는게 맞지 않나? (압박)
하면서일단 수긍하여야 하기에
노샘 조언 : =>일관성 유지(일관성까지 흐트러져버렸습니다.)
압박면접의 특징은 명확한 마인드가 부족해 보이는 수험생을 흐트리기 위해서 자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보편적복지와 선별적 복지가 같이 가야합니다.
라고 얘기하고 뒷얘기 하는데..
노샘 조언 : 또 커트하시면서 선별적 복지로.....[계속 압박]
그 뒤에 내용은 당황해서 귀에도 안들어왔지만...
사회복지 업부가 이렇게 많고 힘든데..
왜 선별적 복지로 가지 않는것인가..하면서 설교하시는 듯 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예. 그렇습니다.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더니 면접관이 그렇지? 라고 묻길래
예.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하니 멈추시더군요.
= 본인의 주관은 모두 어디 가버렸을까요?
일관성도 유지 못하고 좀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리고선 종이에다가 막 적으시던데...
이 부분이 좀 께림직 합니다. [저도 좋지만은 않네요 ㅡㅡ]
질문8. OECD 가입 국가수는 몇개 인지 아는가?
답변8. 36개로 알고 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질문9. 그렇다면 아시아에 가입국가수는 아는가?
답변9. 잘 모르겠습니다.
꼭 숙지하겠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질문10. 그러면 경기 북부에 대학교가 몇 개 인지 아는가?
답변 10.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도에서 나온사람 같은데 대학교가 몇개있는지...ㅜㅜ)
노샘 조언 : [아쉬움]
질문11. 경기 북부에 대학교가 몇 개가 있는데..
음..뭐 다 얘기할 수는 없고.
질문12. (중간 면접관) 정부 3.0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해보세요.
답변12. 예. 첫번째는 투명한 정부,
두번째는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입니다.
노샘 조언 : [원만]
(고개를 끄덕하셨습니다)
질문13. (맨 왼쪽에 있던 면접관님. 이분은 이 한 질문만 하셨네요)
요즘 기초노령연금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알고 있나?
답변13. 예. 기초노령연금은 공공부조의 한 제도이고,
국민연금은 사회보험제도 중 하나인데,
이것을 연계한다는 방안이 이슈입니다.
또한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이탈현상을 보이는 것도 이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어
이탈현상을 막고
현재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들의 대부분이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았기에
긍정적인 복지효과를 가져오리라생각합니다.
라고 정확하진 않지만 이렇게 얘기해습니다.
[원만]
일단 정부가 하는 정책에는 반대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랬습니다.
질문14. (중간면접관) 마지막으로 할 말 있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사 중에 어둠속에서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가사처럼 세상의 빛이 되는 복지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이 자리에 계신 면접관들께 부끄럽지 않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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