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남소방 000 면접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24-04-02 14:47본문
2023년 전남소방 000 면접후기
[발표면접]
주제 - 오전 10시에 시민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하니 보도블럭 위에 건물에 기대어 환자가 잠들어 있는 것 같다. 술 냄새가 난다. 구급대원으로 어떻게 하겠는가?
답변 - 구급대원은 위·시·돌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시민에게 가서 “ 괜찮으세요?”등으로 물어봐 환자상태를 파악하겠습니다. 파악 후 환자분께서 일어설 수 있고 대화까지 가능한 상태라면 외상이 있는지 없는지 등도 직접 확인할 것입니다. 환자분이 일어서고 대화까지 가능하더라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관계협력 기관인 경찰에게 연락하여 협조요청 해 자택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게 하겠다.
노샘 조언: 상황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
두 번째로 시민p게 가서 “ 괜찮으세요”등으로 물었을 때 반응이 없다면 즉시 호흡과 맥박 등을 확인할 것입니다. 맥박과 호흡이 없으면 위급한 상황으로 CPR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맥박과 호흡이 없다면 환자분을 구급차에 태운 후 외상이 있는지 없는지 빠르게 파악하며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릴 것입니다.
노샘 조언: 원만
제가 소방공무원이 된다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면 ~~ (포부)
-----------------------------------------------------
남자 면접관 3명
발표질문
면접관 - 이송하는 환자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 기준에 대해 말해보세요.
답변 - 제가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해서
압박질문 - 아니 그 환자상태를 어떻게 기준을 정할 것인지 말해봐요?
답변 - 성인의 정상 맥박 60횡상 호흡 12~20외 이상...~~
-> (중앙면접관) 결국 원하는 대답을 못 들을 것 같다고 판단하시고 다른질문 하셨습니다.
노샘 조언: 음주상태인지 응급상황인지를 기준으로 정해서 대처할 것이다.
면접관 - 이런 비슷한 상황인데 겨울에 새벽에 경찰한테 와달라고 했는데 경찰이 자기네들 바쁜데 이런 걸로 왜 연락하냐? 면서 화내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 - [경찰에게 협업을 요청한 상황이라면 주취자이기에 연락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과 경찰은 서로 관계협력기관이기에 연락했고 공손하게 부탁드려야 할 것 같다 ( 이런식으로 답변했습니다..)
노샘 조언: 주취자를 넣어주면 경찰이 저런 식으로 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면접관 - 주취자분들이 일어나서 치료하려고 하면 자꾸 팔로 아 왜 자꾸 만지냐고 쳐내면 어떻게 할거냐?
-> 폭행쪽으로 질문이 들어온 건 줄 알고 제가 대답을
눈 마주치고 왜 폭력을 행하사려고 하시는지에 대해서 묻고 알고 해결한다면 폭행하지 않고 저희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주취자 특성( 정상적인 이성적인 판단 안 되는 것 + 좋은 의도로 갔지만 위협인줄알고 악의 없이 그러는 것) 이라 설명..
노샘 조언: 대화를 통해 혹시 팔이 불편하신지 왜 쳐내시는지 이유를 확인하고 대처하도록 할 것이다.
5개는 받은거 같은데 2개는 기억이 안납니다..
[인성면접]
사전조사서 질문 일절 없었습니다.
맨 우측 면접관님 (제가 앉아있는 기준)질문 사항입니다.
Q. 간호사인거 같은데 근무 개월 수가 어느 정도냐?
-> 0년 0개월정도 됩니다.
Q. 간호사인데 소방공무원 지원한 이유가 있냐? 짧게 이야기해라
지원동기 말씀드렸습니다( 첨삭 받은 친구 간질 치료해준 내용 했는데 길게 했어도 그래도 참고 들어주셨습니다...)
Q. 지원동기 말고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것이 있냐?(이런 비슷한 질문,)
저희병원에 코로나중환자실이 생겨서 파견을 나갔고 힘든 와중에도 환자와 다른부서 선생님들을 위해 안전복을 철저히 입었고 모르는 내용은 항상 타부서 선임께 정중히 “이 부분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등으로 물어봤다고 말하고 배우며 일했는데 제가 담당했던 코로나 50대화자가 퇴원하면서 저를 안아줬고 마지막에 퇴원하실 때 병원 밖 모니터보시면서 손 흔들어준게 생각나서 시민을 위해 일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렇게 말하는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면서도 생각한게 제가 보훈병원 다녔어서 유공자들만 치료해봐서 일반 시민층은 치료를 안해봐서.. 뭔가 잘못 말한 것 같기도 합니다ㅠㅠ)
Q. 간호사랑 소방공무원 차이가 무엇이라 생각하냐?
=>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렇게 설명드렸습니다.)
=> 간호사는 입원부터 처치, 수술, 퇴원까지 환자들과 라포 등을 형성하여 제가 직접 전담하며 치료해드릴 수 있는 것 , 소방공무원은 병원과는 다르게 위험에 빠진 시민의 생명과 안전등을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차이.. ( 이런식으로 설명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Q. 거짓말한 적 있는데 그걸로 후회한적 있느냐?
=> (이게 질문을 받고 대답을 이상하게 해버린 것 같습니다)
=> (앞에 말할 때 후회한쪽에 제가 쏠려서 그런지 거짓말한건 아닌데 후회한 적은 없다라고 말해버린 거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니까..) 제가 간호사로 근무할 때 약물을 약제실에서 만드는데 생리식염수에 섞어야할 약물은 포도당에 섞어서 고혈당 환자에게 잘못 투약했을 수도 있었는데 투약 전이였고 다시 약을 파악하고 근무하는 선임께 말씀드려 약물을 새로 만들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약과 프린트지를 잘 확인했다
노샘 조언: 직접적인 거짓말 한 사례를 답했으면 더 좋았어요. 이도 유사하긴 합니다.
-> 위내용이 또 발생되면 어떻게 할거냐?
=>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환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바로 선임께 잘못한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임분께 조언을 통해 고치는 식으로 할 것이다.
노샘 조언: 원만
질문 1~2개 더하셨는데 제가 경험이 생각이 안나 그런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노샘 조언: 여기 추가질문은 직접적으로 거짓말한 사례를 물었을 것 같아요. 중요한 요소인데
----------------------------------------------------------------------
(중앙면접관님 질문내용 ) 3개정도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압박이 심하셔서 발표랑 이분이 제게 했던 내용 거의다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인성 질문하시고 제가 대답하실 때마다
안경 벗엇다 썼다 벗엇다 썻다 반복하시고
책상에 손 기대고 발을 책상 바퀴에 올려두고 양발을 계속 떠셨습니다..
(다른분 질문에 답변할 때도 그랬습니다.)
발표면접 끝났는데도 마지막 질문은 꼭 대답 들어서 평가하고 싶다고 인성면접 양쪽분에게 양해구하고 다 듣고 넘어갔습니다.
인성면접도 꽤 많이 질문하셨는데 압박이 심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맨 왼쪽 면접관님 질문
앞에 질문이 한 개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Q, 입장해서 면접관들 마킹하고 있을 때 환하게 웃던데 이유가 있냐?
답변 - 저는 원래 웃는 성격이기도 하고 항상 일할 때 힘들더라도 웃자는 주위입니다. 간호사시절 낮은 연차 때는 선임선생님들의 육체적인 힘듬은 도와드리기가 어려웠지만 정신적이라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항상 어떤 일을 시켜주시면 재밌게 웃기게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저랑 일할 때 좋아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노샘 조언: 원만
갑자기 중앙 면접관님이 질문하셨습니다.
지금 긴장이 안 되시냐?
답변 - 면접만 남았고 제게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긴장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 일 것 같습니다. 지금 긴장되는 상태입니다
노샘 조언: 진솔
압박질문 - 근데 이렇게 계속 웃을 수가 있나? 긴장 된다면서? 말이 안 되는데?
-> 다시한번 제 사례말했습니다..( 여기 주문하신 드레싱 셋트 가져왔습니다.. 이런식으로 선생님들께 재밌게 해드리면서 일을 했다라는 식으로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또한 들어올 때 남2여1명의 면접관이신줄 알았는데 남자3분이라서 좀 더 편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웃었던 것 같습니다.
-> 양측 면접관 반응 : 끄덕끄덕 +웃음 / 가운데 = 갑자기 정색타면서
압박질문 - 그거 성차별 아닌가? 여자면접관이랑은 면접하기 싫다는 소리 아니에요? 하면서 왼쪽 면접관 보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답변 - 저는 놀라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선임선애님들이 여자분들이라서 항상 섬세한 부분까지 여쭤보셔서 제가 섬세한 부분 까지 질문을 주시면 긴장하고 대답을 못할까봐 걱정되어서 그랬다.
노샘 조언: 원만
=> 맨왼쪽 면접관님아 : 안도의 웃음이였나 보군요
=> 저: 네 그렇습니다..
-> (다시 왼쪽 면접관님이 질문 시작하셨습니다..)
Q, 리더십이냐 팔로워십이냐?
답변 - 저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이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시간이 종료되었다고 종이 울렸습니다.
-> 왼쪽 면접관님께서 뒤에 내용 더 듣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아쉽네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아..네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