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이나 절차를 어쩔 수 없이 어긴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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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5,003회 작성일 20-08-16 11:31본문
규정이나 절차를 어쩔 수 없이 어긴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답변: 고등학교 1학년 때 반장을 할 때 일어난 일이다.
당시 아침 8시 30분까지 과학 과제를 모두 거둬서 선생님께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선생님께서는 한 명도 빠짐없이 거둬야 한다고 하셨고, 미리부터 과학 숙제를 준비해오던 우리는 아침에 미리 공책을 교탁에 제출하였다.
그런데 제출 시간이 점차 다가오는데 친구 2명이 아직 등교하지 않아 제출을 못하고 있었고, 기다리던 우리는 고민하다가 약간의 감점보다는 모두 제출하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하였다. 아슬아슬하게 친구 2명이 도착하였고 숙제를 냈으나 2분 정도 늦었었다.
하지만 차후에 상황 설명을 들으신 선생님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단합을 한 반은 우리 반밖에 없다며 칭찬을 하시며 2분의 패널티를 감해 주셨다.
노샘 조언 : 공무에서 업무가 늦으면 안 되죠?
질문: 제가 이 내용을 작성하고 실제 모의면접에서 추가 질문을 받았던 내용에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추가 질문 중에 당황했던 것이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 ‘믿기지가 않는다.’ 이었는데,
실제로 면접관들도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까요?
노샘 조언 :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박질문을 통해 비언어적인요소 체크합니다.
2. ‘규정이나 절차를 어쩔 수 없이 어긴 또 다른 경험이 없냐’고 추가 질문이 들어와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지금 생각나는 것은 없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생리현상이 너무 급해서 무단횡단을 하거나 노상방뇨를 한 경험이 없냐?’ 라고 물어보기에
제가 ‘어쩔 수 없이 그랬던 경험은 없었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때 ‘어쩔 수 없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직관을 갖기 전에는 그랬었는데, 그 후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라고 하는 게 맞는 것인가요?
노샘 조언 : 무단 횡단 없다고 하면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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