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오늘 세번째 기자회견..경찰 압수수색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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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1,071회 작성일 20-08-23 11:00본문
사랑제일교회 오늘 세번째 기자회견..경찰 압수수색 입장 밝힐 듯
노샘 조언: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를 지향한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과 대한민국의 법위에 군림하려는 종교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
면접에서 주의점은 특정 종교인들의 행위로 그 종교자체를 폄하하면 큰일난다. 왜 저들이 저런 행위를 했는지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고, 잘못된 정보나 행위에 대해 올바로 인식시키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법의로 강제하는 것은 쉽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국민수준이 높아지고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들의 특성인데 국민들의 지적능력 또한 함께 높아지면 더 좋을 것 같다.
교회 명의로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발표 예정
전광훈과 거리두는 통합당 향한 공세도 전망돼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이 방역복 차림으로 좁은 진입로를 통해 교회로 향하고 있다. 2020.8.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지목받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측이 또 기자회견을 연다. 최근 경찰의 교회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입장 등을 밝힌다.
8·15광화문집회참가자국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압수수색에 대한 교회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후 세 번째 기자회견이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 17일,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판여론에 대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전 목사의 성명문을 알리며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은 외부에 의한 테러"라는 음모론도 제기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다. 경찰은 21일 오후 8시40분부터 22일 오전 1시까지 4시간여 동안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한 교회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에 대한 공세도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통합당이 '정치적 우군'인 전 목사 측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하는 등 거리두기에 부심하면서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에 대한 비판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랑제일교회나 전 목사에 대한 왜곡보도 등에 대한 고소·고발 조치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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