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선제적 대응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사망자 감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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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1,105회 작성일 21-06-04 14:35본문
[소방] 선제적 대응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사망자 감소에 기여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1년 5월 말 기준, 전국에서 화재가 16,838건이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13건)가 감소했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으로 34%(70명)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 2021년 5월 말 화재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 화재로 인한 사망 136명, 부상 938명으로 총 1,0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2,719억 원이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12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7명, 재산피해는 18억 원이 발생한 것이다.
○ 특히 사망자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에 206명이 발생한 것에 비해 34%(70명)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발생 장소 중 산업시설·창고 등 비주거시설에서 43명,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는 21명의 사망자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방청은 화재 초기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과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가 화재 사망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올해에만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116건 발령했으며, 시·도 소방본부 단위의 대응 2단계도 11건을 발령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우세한 소방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는 2022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지속적으로 보급·설치하고 있다.
○ 또한「화재경보기 2580」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80%이상 보급·설치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거주자가 화재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국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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