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적법성이 애매한 일을 자신에게 시켰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공무원 면접준비법

상사가 적법성이 애매한 일을 자신에게 시켰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출제의도

상사시리즈는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상사의 애매한 명령’정말 무서운 이면을 갖고 있는 문구이다. 상사라는 단어만으로도 공무원의 조직문화의 특성과 연관하면 부담되는데, 애매한(부당한) 명령이란 단어까지 합성되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접했던 수많은 언론의 내용들이 뇌리를 스치면서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접한 매스컴내용에 상사에 대한 좋은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상사는 앞에 있는 ‘면접관’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2) 유의사항

매스컴에서 접한 상사의 부도덕하고, 나쁜 선입견을 더해서, 공무원은 상하관계가 명확한 조직사회를 추가, 여기서 직접적인 부당한 명령을 내렸다. 어떻게 할 것인가 묻고 있다.

주의점

① 공무원의 부정적인 선입견 주의

언론을 통해 공무원들의 부정부패와 밀접하단 선입견을 드러내지 말라.

② 상사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주의

대한민국 100만 명의 일선 공무원들은 모두 여러분들의 상사이다. 또한 앞에 않아있는 면접관도 상사이다.

③ 부당한 명령

부당한 명령이란 의미, 개념, 정의를 어떤 의미에서 유추했는가?

④ 수험생은 초임공무원이다.

처음 발령받고, 자신의 업무를 진행한다. 처음부터 주어진 업무를 일사천리로 잘 진행할 수 있을까?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때 여러분들을 도와줄 사람은 주변의 선배공무원 및 직속상관이다. 직속상관에게 1~6번까지 질문했더니 1~4번은 이해를 했는데, 5번은 명확하게 숙지하지 못했고, 6번은 이해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개인의 성격에 따라 대처방법이 드러난다.

당당하지 못한 인성

초임공무원인 당신은 공직에 대한 불신과 상사에 대한 불신이 강한 사람이다. 5~6번이 이해 안 된 상황에서 질문한 상사에게 되묻지 못하고, 다른 상사에게 묻게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이해 못하면 부당하거나 위법하단 오해하면서 말이다.

올바른 인성

하지만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담당상사에게 다시 되 질문을 할 것이다. “계장님 5번은 00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가르쳐주십시오.” “6번은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지도해 주십시오.”

상사의 입장에서 역으로 생각해보기

만약 당신이 신입부하에게 지시하고, 추가 설명을 해줬는데 다른 상사에게 “5번은 이상하지 않나요?” “6번은 위법한 내용 아닌가요?”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지시한 내용을 부당하다고 묻고 있는 장면을 봤다고 가정해보자. 어떠할 것 같은가? 이해가 안 되면 당신에게 다시 묻는 직원과 근무하고 싶지 않겠는가? 앞 면접관들도 같은 생각으로 채점한다.

3) 예시답변

수험생 : 상사가 애매한 명령을 내렸다면 상사에게 애매한 부분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면접관 : 어떻게 말인가요?

수험생 : 저는 초임공무원로서 발령을 받고, 업무를 진행하더라도 실전에 경험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사가 업무와 관련된 지시를 한 상황에서 제가 잘못이해하면 상사분의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게 되고, 공무에 차질을 빛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하기 난해한 경우라면 명령을 내리신 상사에게 제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배워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면접관 : 그래도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나?

수험생 : 상사에게 제가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 다시 묻고,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제가 초임자인 점을 감안하여 쉽게 설명해 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부족하거나 애매한 경우라고 생각될 때는 주변동료나 선배에게 제가 이해가 부족하거나 애매한 부분에 대해 묻고 올바로 배우도록 할 것입니다. 만약 다른 동료나 선배들도 6번이 잘못된 내용이라고 지적하신다면 이유를 명확히 찾아 담당상사께 6권에 대해 설명해드려 수정,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4) 자신의 포부